목차



고객지원
홈 > 고객지원 > 건축정보
  • 작성일 작성일 : 2020-12-17 / 조회 : 1,181

수성연질폼에 관하여

 글쓴이 : 운영자

제대로 하는 수성연질폼 시공법

수성연질폼을 넘치게 분사한 후 깍아내기 보다 벽체 깊이에 최대한 맞춰 시공해 표면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


?수성연질폼은 단열재 종류 중 하나로 현장에서 원료와 경화제 등을 혼합해 노즐로 분사하는 방식을 취한다. 부재와 부재가 만나는 작은 틈에 기밀하게 단열재를 채워넣을 수 있고, 전기설비나 에어컨 배관, 벽난로 연통 등이 감추어져 있는 복잡한 공간에도 시공이 간편해 신축뿐만 아니라 리모델링에서도 수요가 높다. 그러나 품질이 겸증된 완제품을 부착만 하면 되는 여타 단열재와는 달리 현장 환경과 작업자의 숙련도 등에 따라 결과값이 달라질 수있어 제대로된 시공법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 

 수성연질폼 제품 중에는 물에 취약한 제품이 많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외단열로는 쓰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내부에 시공할 때 전기 아웃렛과 창문 개구부 등에 비닐로 철저하게 보양을 한 후 목조주택의 경우 스터드와 스터드 사이, 콘크리트 주택의 경우 마감재 부착용 각재 사이에 분사한다. 이때 단열기준을 맞추기 위해 분사면의 깊이를 고려한 품질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공 영상을 찾아보면 스터드 사이 테두리에 먼저 분사 후 속을 채우는 것을 종종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작은 틈새도 막기 위한 사전작업이라고 볼 수 있다. 분사 시 저가제품은 에어포켓(부피는 있으나 속이 텅빔)이 생기기도 하는데, 발생 즉시 그 부분을 뜯어내고 새로 분사해야 한다. 한편, 수성연질폼은 부풀어 오르는 성질이 있기에 정해진 깊이보다 더 분사하기를 원하는 건축주들이 많다. 재료를 아끼지 않고 채운 후 마감재 부착을 위한 평활도에 따라 튀어나온 부분을 깍아내는것이 더 안심된다는 심정적인 측면 때문인데, 스터드나 각재 사이 넘치게 분사한 후 마감면에 맞추어 표면을 잘라내는 것보다 최대한 높이에 맞춰 채우고 표면을 살리는 것이 정공법이다. 이 양을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도 시공자의 기술력 중 하나다.

분사가 끝나면 반드시 24시간 환기를 해준 다음, 마감재인 석고보드를 2겹 시공해줘야 한다. 시공 후 24시간 환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으로, 아무리 공정이 급해도 이 시간만큼은 지켜주도록 한다.

 

 

 

 

 

출처: 전원속의 내집?

건축상담신청
성명
연락처
지역

상담신청

협력업체신청
상호
연락처
하는일

업체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