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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작성일 : 2023-03-13 / 조회 : 1,269

콘크리트 양생

 글쓴이 : 운영자


콘크리트의 강도와 내구성을 결정하는 양생 작업.온도와 습도에 민감한 콘크리트 양생의 진행 방식과 유의할 점을 알아본다.

 


콘크리트를 타설한 후. 콘크리트가 굳으면서 내부의 시멘트와 물 분자들이 응결하는 수화작용이일어난다.이를통해콘크리트의강도가높아지는경화작용이시작되는데.이때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콘크리트를 보호하고 콘크리트 내부의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방지해 콘크리트가 완전히 강도를 발현할 수 있도록 돕는 작업이 필요하다. 이를 양생 혹은 보양이라고 부르며 콘크리트 작업의 가장 핵심이 되는 과정이다. 양생 작업은 외부의 기온과 습도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환경에 맞게 이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양생은 방식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는데. 일반 주택 현장에서는 대부분 자연 건조 개념이라고 볼 수 있는 습윤양생을 진행한다. 습윤양생은 콘크리트가 마르지 않도록 계속해서 수분을 가하는 방식이다. 가마니. 마포 등을 콘크리트 위에 덮고 살수. 분무 등의 방법으로 습기를 유지한다. 건축공사표준시방서에 따르면 일평균 기온과 시멘트 종류에 따라 최소 습윤양생 기간이 상이하다. 일례로 일반적으로 널리 쓰이는 포틀랜드 시멘트의 경우 일평균 기온이 15’C 이상일 땐 5일, 10’C 이상일 땐 7일, 5’C 이상일 땐 9일이 권장된다. 또한 건축공사표준시방서는 주택 기초에 적합한 콘크리트 강도가 완전히 발현되기 위해서는 타설 후 28일이 지나야한다고 명시한다. 이보다 빨리 작업을 진행하고자한다면 현장에서 콘크리트 강도 테스트를 거쳐 안전한 강도가 형성되었는지 확인 후 다음 작업을 계속하기도 하고, 소요 강도의 70-80%가 발현되었을 때 작업을 이어 나가기도 한다.

 

 

 온도에 영향을 많이 받는 특성상 겨울철과 여름철에는 양생에 특히나 유의해야 한다. 하루 평균기온이 4’C 이하로 예상될 때는 특수 콘크리트인 한중 콘크리트를 시공하고, 별도의 보온재, 갸설 천막 등을 설치해 보온 작업을 함께 진행한다. 콘크리트갸 굳기 전에 얼어버리면 콘크리트 내 수분이 얼어서 팽창하고 얼음이 녹은 후 빈 공간으로 남아 강도를 유지할 수 없다. 초기 양생 시 소요 압축강도가 얻어질 때까지 콘크리트의 온도를 5’C 이상으로 유지해야 하고, 압축강도가 5MPa에 이를 때까지 구조물의 어느 부분이라도 0’c 이상이 되도록 유지해야 한다. 반대로 하루 평균기온이 25’C 또는 죄고온도가 30’C를 넘을 때는 서중 콘크리트를 시공한다. 기온이 높으면 수화반응이 빨라지고 건조에 의해 균열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습윤양생을 실시하고 콘크리트의 온도는35’C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출처 전원의 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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