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주를 위한 알기 쉬운 Q&A ②

글쓴이 : 운영자

건축주를 위한 알기 쉬운 Q&A ②

목조주택 내벽, 꼭 단열재 넣어야 하나요?

목조주택 건축 현장 사진을 보거나 실제로 가서 보게되는

경우 내부격벽(내벽)에도 단열재를 중진하는 모습을 종종볼수 있습니다.

언뜻 보면 바깥 공기와 닿지핞는 벽이기에 의미가 없어 보일수 있지만 나름의 이유는 있습니다.

일단 다수의 시공 전문가는 내벽 단열의 실질적인 단열 효과에 대해 큰 의의를 두기는 어렵다고 평가하기도 합니다 격별 부분 난방이 이뤄지는 경우 어느 정도차이가 있을수 있지만,

외벽 단열이 이워진 상태이기 때문에 차이가로 해도 미미하다는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내벽 단열의 실질적인 이유를 단열보다는 방음 및 차음으로 들곤 합니다.

이는 목조주택의 구조적 특성에서 기인합니다.

목조주택은 스터드라고 하는 골조가 벽을 따라서 있게 됩니다,

그 공간 사이는 단열재를 충진하지 않는 한 비어 있게 되는데 외벽의

경우 당연히 단열을 위해단열재를 채워두게 됩니다.

이때 내벽은 건축법적인 단열규정 상에서는 단열재를 취부히지 않아도

문제가 없지만 단열효과가 크지 않다는 이유로

비워두면 그 빈 공간을 통해 실내 소음이 보다 쉽게 전달되는 것입니다.

한 세대 안에서 방음은 중요성을 간과하기 쉽지만 가족 구성원이 많을 경우 실내 방음은

공동주택만큼이나 중요한 이슈이기도 합니다.

한편 내벽단열재는 목조주택의 특성에서 기인하는 만큼 철근콘크리트

주택에서는 내벽에 방음만을 위해 단열재를

설치하는 일은 많지 않고 별도의 방음 성능이 필요할 때 방음재를 따로 설치하곤 합니다.

그래서 일선 현장에서는 내벽에 쓰이는 단열재는 외벽에 쓰이는 단열재 등급보다

낮은 등급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굳이 높은 단계의 단열재로 높은 비용을 쓸 필요가 없기때문입니다.

또한 전문가들은 방문으로 막히지 않는 방음이 큰 역할을 하지 않는 내벽의 경우에는

단열재를 채우지 않는 것도

건축 비용을 소소하게 절감할수 있는 부분 중 하나로 제안하기도 합니다.

출처 : 전원속의 내집?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