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풍수해 안전 대비 9계명

자연을 짓습니다. 한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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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집 풍수해 안전 대비 9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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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이 아니라 우기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그만큼 기후가 우리집을 위협하는 강도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풍수해도 입고나면 돌이치기 쉽지 않다, 대비가 우선이다.

해가 갈수록 게릴라성 호우, 돌발성 강풍, 산사태 등으로 피해를 보는 사례가 늘고 있다.

TV나  책에서만 접해온 기후변화가 실제 삶에 영향을 주기 시작한 것이다. 이는 당연히 집에도 해당된다.

준비없이 맞이하는 장마나 태풍은 주택의 수명을 줄이고 예기치 못한 큰 사고의 빌미가 될수 있다.

우리 가족의 안식을 책임지는 집, 장마 전부터 챙기는 안전 대비 체크리스트를 짚어본다.

☞   외벽 마감재   ☜

마감재의 열화난 내부 구조재의 변화 외부 충격 등으로 외벽 마감재에 균열이 발생한다.

외벽에 구조물을 설치 또는 철거하면서 안쓰는 나사 구멍이 생길수도 있다.

문제는 이런 틈을 오래 방치하면 그 틈으로 빗물이 새어 들어가 벽체 안 단열재의 성능이 떨어지고

주택 내, 외관에 얼룩이 생길수 있다, 목조주택은 골조의 구조 성능 약화로도 이어질수있는 만큼 가벼이 여길수 없는 문제다

주택 외벽을 육안으로 점검 후 틈이나 구멍을 발견했다면 발수 성능을 가진 실리콘이나 퍼티 등으로 바로 메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틈이 크다면 사포 등으로 부드럽게 갈아낸 후 메쉬를 대고 덧칠 마감하면 깔끔한 표면을 얻을수 있다.

☞   창호 및 덧창, 외부 셔터  ☜

창호와 벽체 사이를 메우는 실리콘 등의  코킹제가 시간이 지나 열화한 경우 보강이 충분치 못해

창호 무게로 인해 목조주택 벽체가 조금씩 내려앉는 경우 창호와 벽체 사이에 틈이 생길수 있다.

이때는 신축성 있는 새 코킹제를 사용해 보수해 둔다.

한편 면이 넓은 창호는 강풍에 취약해 우리가 파손되거나 심한 경우 창호 통째로 넘어갈수도 있다.

그에 대한 대비로 덧문이나 외부 셔터를 추가 설치하는 것도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막는데 도움이 된다.

셔터나 덧문도 마찬가지로 하나의 제품으로 넓은 면을 감당하려고 하면 풍압의 피해를 받을수 있다.

바람을 정면으로 받는 곳은 폭이 넓은 재품 하나보다는 좁은 것 여러 개를 설치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   피뢰침, 누전 차단기  ☜

단독주택은 피뢰침 설치가 의무는 아니다. 하지만 주변에 다른 건물이 없는 상황이라면 낙뢰가 주택으로 쏠려

화재나 전기 · 전자제품 파손 등의 패해로 이어질수 있다. 그런 만큼 사전에 피뢰침 설치와 전기를 흘려보낼 접지 시공,

그리고 누전차단기 점검이 필요하다.

누전차단기와 함께 고전압 보호기(서지 프로덱터)를 설치하면 에민한 전자제품 사용이 많은 경우 급작스런 오작동 등의 패해

예방에 도움이 된다. 한편, 피뢰침과 접지는 잘못 시공되면 오히려 주변 낙뢰를 당겨오는 부작용을 가져올수 있다.

설치 시에는 전문가에게 의회해 정확한 시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   배수 통로 ,침수 방지물품   ☜

지붕 선홈통이나 배수로 등 빗물을 흘려보낼 통로를 체크하고 낙엽 등 이물질을 제거해 주택과 주택 주변의 원활한 빗물

배수가 이뤄질수 있도록 한다. 침수가 우려되는 저지대 지역의 주택에서는 물이 집 안으로 흘러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한

차수판과 모래주머니, 배수 펌프 등의 장비를 미리 준비해두고 폭우시 대응하도록 한다.

일부 침수 방지 물품의 경우 지자체에서 저지대 주민이나 저소득층 주민에게 무상 또는 저렴하게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기도 한다.

☞   옹벽 시설   ☜

옹벽의배수는 잘 되고 있는지 옹벽 상단이 움푹 꺼지는 등의 전조현상이 있는지, 기초 지반은 정상인지

등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옹벽위에 과다한 잡석이나 토사가 쌓여있다면 미리 제거하고

옹벽이 물을 머금지 않도록 주변 배수로를 정비한다.

또 기초가 부실하다면 보강을 해둔다. 만약 옹벽에 대한 충분한 보강이 이뤄지지 못한채 급작스러운 폭우를 만난 상황이라면

넓은 비닐이나 차수막 등으로 상단 부를 덮어 비가 스며드는 것을 막는 응급조치를 하고 이후 비가 그치면 보강을 진행하도록 한다.

☞   집 주변 나무  ☜

오랜 비로 지반이 물러져 있는 상황에서는 뿌리가 얕은 수종이나 고사목 등이 쓰러지거나 강풍시 가지가 부러지는

상황이 생길수 있다. 이때 근처에 집을 덮치면 나뭇가지라고 해도 무게가 상당하기 때문에

주택파손이나 인명 사고 등 큰 피해로 이어질수 있다. 주택과 너무 가까운 나무나 가지는 장마 전 미리 벌목하고

정리 하는 것이 안전하다. 임야의 나무는 벌목시 신고나 허가가 필요하지만

주택과 나무 간거리가 해당 나무의 높이 만큼보다 가까운 경우라면 피해(우려)목으로 판단해 벌목하는데 큭별한 신고나 허가가 

필요없다, 단 임야의 주인이 따로 있다면 산주에게 허락을 받아둬야 한다.

☞    마당 야외 가구 및 물건  ☜

파라솔, 천막, 차양, 가벼운 임시 창고나 물건들은 태풍이 오기 전 미리 해체해 실내로 옮겨놓아야 한다. 옮기기 어렵다면 

근처 가로등이나 전봇대, 주택 외벽 등 중량물에 강하게 고정해놓는 작업이 필요하다.

물건이 강풍에 날리거나 쓰러져 지나던 사람과 주택에 피해를 입힐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차양은 비가 아닌 직사광을 막기

위한 용도인 만큼 퍼져 있다면 미리 접어두어야 전동 모터와 뼈대, 천의 손상을 막을 수 있다. 상가건물은 강풍에 

취약한 외부 간판을 실내로 옮기거나 미리 채결부분의 보강을 진행해야 한다.

☞   전기 점검  ☜

호우 중에는 습도가 높고 장비가 젖어 있는 데다 강풍으로 외부 전기 계통이 손상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이때 귾어진 전기를 잇기 위해 무리한 전기 점검이나 수리, 사용시 감전 사고로 이어진다.

침수 시에는 섣불리 수리에 나서지 말고 비가 지나간 후 전문가에게 수리와 연결을 맡기도록 한다.

마찬가지로 거리의 전신주나 신호등도 폭우 상황 시에 가능한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  복구전, 피해 상황 사진 촬영  ☜

주택이나 시설물이 장마와 태풍으로 파손되거나 침수된 경우 구석 구석

사진 촬영을  해두어 추후 피해 신고 과정에서 정보의 누락이 없도록 하고 피해 상황을 수습한다.

재난지원금과 풍수해 보험 보험금은 함께 받을수 없으며, 재난 지원금은 피해 발생을 인지하고 10일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자료출처: 전원속의 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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