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 치즈마을에 주택을 짓고 싶어하시는 건축주님
임실하면 치즈가 원조, 이마을에는 나라에서도 어느정도 지원을 해주는 아주 좋은 도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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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땅, 빈집이 생기면 바로 군청에서 구입을 하더군요. 시설도 군청시설로 좋았습니다.
현장 부지는 매우 넓어서 공사하기에는 좋았지만 땅이 꺼지는것을 방지하여 흙을 매립 시켜야 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돌담 및 웅덩이 및 블록으로 쌓인 담을 보며 허물고 보강토블록으로 새로운 담을 쌓으면 굉장히 깨끗하고 멋질 것 같습니다.
가는길 3거리는 좁아보이지만 25ton 트럭이 들어오기에는 충분히 좋은 공간이며 다시 한번 공사하기에는 좋은 공간이였습니다.
측량은 15일쯤 이루어지지만 현장에서 실측한 자료로 주택설계를 하게되었습니다.
부지와 배경에 맞춰 설계하기가 용이하여 좋은 집이 나올 듯 싶습니다.
서늘한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가을 감기 조심하시고 푹 쪗던 여름 푹 식히시길 바라며 이상 마치겠습니다.